소녀시대 태연 성격에 대해 김희철이 말하다

소녀시대는 국내 최정상의 걸그룹입니다. 데뷔 이래 10여년간 이렇게 인기를 누린 그룹은 남자 아이돌도 흔하지가 않습니다. 소녀시대 8명이 모두 인기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것은 바로 리더 태연입니다.

태연은 체구도 작고 여린 외모의 소유자지만 팀의 리더로서 슬기롭게 현명하게 소녀시대를 이끌어 왔는데요. 태연의 실제 성격은 어떨까요?



김희철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온스타일 태티서'에 출연해서 태연 성격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태연의 성격은 XX 맞은데 다른 고급스런 표현으론 말할 수 없다"
"태연은 감정기복이 심하고 나도 감정 기복이 심해서 김기복 남매라고 불린다"
"하지만 내가 태연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가식이 없고 자기 사람ㅇ르 챙길 줄 알기 때문"

이라고 좋은 평가를 내리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태연은 본인의 성격을 혼자 있는 걸 싫어하는데 혼자 있고 싶다는 표현을 쓰기도 하였습니다.

다소 모순되는 말이 안 되는 표현이긴 합니다만, 미루어 추정해보면 아마도 연예인 생활에서 오는 공허감을 표현한 게 아닐까 싶네요. 늘 대중의 시선을 받아야 되는 직업이기에 겉으로는 화려해보이고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이 있지만 결국 외롭다는 의식이 아닐까 싶습니다.